Ph.D, Math Education, Michigan State University

“Your lessons always start with something totally unrelated to mathematics, yet at the end of each one, I find it surprising that I’ve developed new mathematical ideas!” This was part of a simple hand-written letter I received from a student of mine. I taught mathematics for 12 years at public secondary schools in South Korea…..

(Excerpted from Personal Statement, 758 words)

“Yes I agree with you, but it’s too idealized to work in a real school mathematics classroom.” So I was told by one mathematics teacher at the post-discussion of my presentation. She observed in person how my students engaged in the problem and successfully developed their own mathematical approach to it, yet still concluded it could not be pragmatically applied in a real-world classroom. It is an odd contradiction, but……

(Excerpted from Academic Statement, 1,256 words)

 

Prompt: 

[Personal Statement Prompt] Your personal statement should include information about how your background and life experiences, including social, economic, cultural, familial, educational, or other opportunities or challenges motivated you to pursue a graduate degree.

[Academic Statement Prompt] Please provide a concise academic statement of your plans for graduate study, your career goals, and how MSU’s graduate program will help you meet your career and educational objectives.

Owners’ Comments:

(자료를 보내주신 분이 학업에 열중하고 계신지 쉽사리 메일로 연락이 닿지 않아, 기존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남겨주신 합격 후기에서 본인이 직접 작성하신 글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글을 보여드리는 것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느끼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참고로 원본글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가셔서 이 분이 남긴 합격 후기 전체를 읽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제출했던 Academic Statement of Purpose의 마지막 문장 “I humbly request your positive acceptance of my PhD application so that I may fulfill my dream to truly make a difference in mathematics education.”의 소망은 두 달 후, Official Decision Letter의 마지막 문장 “We look forward to seeing how you will contribute to our mission of making a better world.”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준비 과정이 끝나고 뒤돌아 생각해보니, 일 년정도의 시간동안 하나씩 하나씩 준비했던 것들이 결국은 모두 하나의 큰 덩어리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풀브대장님이 SOP 제대로 쓰기 글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motivated and focused 된 지원자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실제로 그런 연구자가 되어야 하고 혹은 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 과정은 자연스럽게 지원 서류 곳곳에, 인터뷰에 스며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지원자의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찾는 것도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입학 지원을 준비하는 긴 시간 동안, 풀브대장님의 글 중에서 ‘어드미션 커미티가 궁금해하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하여 계속해서 생각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으신다면, 자연스럽게 SOP에서도 좀 더 본질적이고 설득력있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고, 인터뷰에서도 그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제가 수학 교육 전공 박사 과정에 지원한 이유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돕는 학교 수업 실현을 위해서 교사의 개입 수준 및 방법, 즉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 연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학사 졸업 후 10년 이상 학교 현장에 있었고, 최근에 석사를 시작하고 졸업하면서 박사 과정 지원을 준비했습니다. 석사생으로서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은 있지만 학위 논문 이외에 논문 실적이 없으며, 석사과정 초반에 교수님들께서 미국 유학을 권하셨지만 ‘미국 유학’에 대한 환상보다는 ‘박사 과정’의 힘듦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기에 ‘내 길이 아닌 것 같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일년 전에 우연히 참여한 연구 프로젝트에서, 제가 하고싶은 연구(수학의 개념적 이해를 돕는 문제 개발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사 과정이 힘들다 하더라도 그 학교의 프로그램에 들어가 학교 현장과 연구자가 협력하는 연구를 경험하는 것만으로 큰 배움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풀브대장님이 표현하신대로 “공부할 맛 난다”는 것, 교수님이 표현하신대로 “쫄깃한 지적 자극을 맛볼 수 있다”는 것. 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내 인생이 풍요로워지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저에게 박사 과정 지원과 합격은 ‘그 학교’여야만 했습니다. 물론 제가 좀 더 찾아보았더라면 비슷한 프로그램의 다른 학교들도 찾을 수 있었겠지만, 저는 그 학교에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SOP를 하나만 쓰면 되었으니 상대적으로 준비가 쉬웠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SOP에 관련한 부분 발췌] 혼자서 야심차게 작성했던 version 1.0은 보기 좋게 휴지통에 버려졌습니다. 가까운 미국인 친구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는데, SOP의 기본도 없는 글이라며 저의 창의적인 글솜씨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식 자소서를 써본 적이 없었던, 무지해서 창의적이었던 저는, 자존심이 상해서 구글도 뒤져보고 네이버도 뒤져보다가 풀브대장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SOP 제대로 알고 쓰라는 7개의 글을 각각 열 번도 넘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version 2.0을 완성하였고, 냉정하게 평가했던 그 친구는 “OMG! 1000% better! You’re in!” 이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수차례 수정하여 version 2.5를 최종 제출했습니다.

Special Note (by 풀브대장)

몇 가지 첨언을 하고자 합니다. 2017년 제가 한동안 SOP 코칭을 하고 있을때 이 분의 SOP, PHS를 처음 접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교사일을 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농밀하게 묻어나는 모티베이션에 정말 압도되면서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뭘 공부하려는 사람인지가 아주 뚜렷하게 그려지더군요. 제가 읽어본 수많은 SOP중에서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이 나고, “이것만은 정말 후회없이 참고가 될 거”라고 단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훌륭한 SOP입니다. 이 분으로부터 합격소식을 전해받고, gradcafeUS.com이 만들어지면 꼭 후배들에게 공유해주었으면 한다고 부탁드렸던 만큼이나, 관련분야와 관계없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하고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특히 강조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이 SOP가 단 1개 학교에 ‘제대로’ 타게팅 해서 쓰여진 글이라는 겁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하나 혹은 두 세개의 SOP를 가지고 지원하는 학교에 맞춰서 약간씩 수정하여 어플라이를 하셨을 텐데, 이 분의 경우 본인이 정말 공부하고 싶은 단 1곳의 학교에만 지원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쭉 하고나서, 그런데 너네 학교가 이런저런 점이 내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아라는 식의 전형적인 SOP들과는 전혀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SOP 전반부터 어떤 계기로 그 학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왜 그 학교로 박사를 가고 싶은지를 강하게 곳곳에 적어주셔서, 서두만 읽어봐도 분명히 ‘아, 이 사람은 우리 학교에 정말 올 생각이 있는 지원자군’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쉽게 쉽게 글을 풀어가면서 흡입력있게 독자를 빨아들이는 필력은 지금 봐도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SOP(Academic statement)뿐 아니라 Personal Statement 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온 분인지를 아주 생생하게, 솔찍담백한 톤으로 그려내고 있어서, 교육분야라면 말할 것도 없고, 실무경력을 중심으로 어필하시려는 분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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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Fall Application
  • Personal (758 words)
  • Academic (1,256 words)
  • 석사 후 바로 지원, 논문 실적 없음
  • 연구 경력보다 현장 교사 경력 많음